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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 머니투데 2026-01-27 오세훈, 'CES 혁신상' 기업에 "성장 날개 달아줄 준비됐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 혁신기업 대표들과 만나 "서울시는 스타트업 성장에 날개를 달아줄 준비가 됐다"며 과감한 지원을 약속했다.

26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 시장은 이날 오후 서울시청 집무실에서 'CES 2026' 최고혁신상·혁신상을 받은 서울 소재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현장 의견 청취 및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오 시장은 "기술이나 환경적 규제로 어려움을 겪는 스타트업을 위한 '테스트베드 서울'과 시가 유망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2030 비전 펀드' 등 서울시는 여러분의 성장에 날개를 달아줄 준비가 돼 있다"며 "필요할 때 언제든지 과감하게 요청하면 함께 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스타트업 대표들은 △신기술을 선보일 다양한 기회 마련 △서울시 행사 등과 신기술 연계 △바우처 사업 확대 등 의견과 애로사항 등을 나누고, 스타트업 육성 및 스케일업에 다각적으로 지원하는 서울시 정책 방향에 감사와 기대감을 전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올해 최고혁신상을 수상한 '스튜디오랩', 혁신상을 수상한 '디오비스튜디오', '키즐링', '휴로틱스' 등 총 10개 기업 대표가 참석했다.

 

3년 연속 CES 혁신상을 받은 스튜디오랩 강성훈 대표는 "서울시 지원으로 동대문 패션분야 소상공인의 온라인·글로벌 시장 진출을 돕는 테스트베드에 참여하게 돼 기대가 크다"며 "성공적인 테스트베드로 스타트업이 지역경제는 물론 도시경쟁력에 기여하는 우수사례를 만들어 내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오 시장은 "서울시는 대규모 자금, 시간을 들여 CES와 같은 글로벌 신기술 박람회에 참여하기 어려운 스타트업이 국내외 투자자, 기업 등에 기술을 선보일 수 있는 비즈니스의 장을 마련해 주기 위해 매년 '스마트라이프위크(SLW)'를 개최하고 있다"며 "앞으로 SLW를 더 확장, 발전시켜 서울 소재 스타트업들이 더 많이 투자받고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깔아주기 위한 방안도 고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민하 기자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