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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 성장일기 2025-10-02 보행 재활의 미래, 로이병원 방문기

 

얼마 전, 저희 휴로틱스 팀에게는 특별한 미션이 있었습니다. 바로 로이병원을 방문해 현장의 의사, 물리치료사분들을 직접 만나 보행 재활 엑소슈트 H-Medi의 시연 행사를 진행하는 것이었죠. 개발자의 머릿속에 있던 기술이 임상 현장의 전문가들에게 어떻게 평가받을지, 모두가 기대와 긴장감으로 가득 찬 하루였습니다.

 

 

전문가들을 위한 맞춤형 시연, 숨 막히는 긴장감

로이병원의 치료사님들은 정말 열정적이셨습니다. 저희 휴로틱스 H-Medi의 착용법부터 세부 기능까지 하나하나 설명해 드리는 동안, 치료사님들은 날카로운 질문들을 쏟아내셨어요. 단순한 작동법을 넘어, '환자에게 실제로 적용했을 때의 미세한 각도 조절'이나 '다양한 체형에 맞춰 빠르게 피팅하는 노하우' 등 현장에서만 나올 수 있는 실질적인 궁금증들이었습니다.

저희는 치료사님들에게 H-Medi를 직접 착용시켜 드리고, 제어판을 활용해 환자 맞춤형 보행 패턴을 입력하는 과정까지 상세히 보여드렸습니다. 로봇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설명에 집중하시는 치료사님들의 눈빛에서 저희는 오히려 더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날카로운 피드백, 성장의 밑거름이 되다

현장 시연의 하이라이트는 역시 피드백 시간이었습니다. 로이병원의 베테랑 치료사님들은 H-Medi를 직접 착용하고 꼼꼼하게 움직여보신 후, '이 기능은 정말 좋다'는 칭찬과 함께, '이런 상황에서는 이런 기능이 추가되면 환자들에게 훨씬 더 안전할 것 같다'는 구체적인 의견들도 전달해 주셨습니다. 다양한 임상 현장의 디테일한 의견을 얻을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휴로틱스의 기술이 현장의 목소리와 만나면서 한 단계 더 성장한다는 기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사람 중심의 기술, 현장과 함께 완성합니다

로이병원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단순히 제품을 보여주는 시연이 아닌, 진정한 보행 재활 기술의 발전을 위한 소중한 대화였습니다.

저희 휴로틱스는 언제나 개발자의 시선이 아닌, 환자와 치료사의 시선으로 로봇을 개선해 나갈 것입니다. 임상 현장의 목소리가 곧 저희의 성장 동력임을 다시 한번 확인한 날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