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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 Lab파트너 2026-01-08 서울대 체육교육과 연구실 방문

안녕하세요! 휴로틱스입니다.

오늘은 웨어러블 로봇, 특히 엑소슈트(Exosuit)에 관심이 있거나 연구에 활용 계획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궁금해할 현장을 공유합니다.

대한민국 신체역학(Biomechanics) 연구 최전선인 서울대학교 체육교육과 안주은 교수 연구팀을 방문해 '유연 착용형 돌봄로봇' 연구과제를 위한 H-Medi 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연구실 이치형 박사님의 리드로 다양한 테스트와 검증을 거치며 과제 합류 여부까지 논의했는데요. 결과는 어떻게 됐을까요?

한국에 들어온 전 세계 유명 보행 재활 웨어러블 로봇 대부분을 직접 착용하고 분석해본 전문가들이 내린 결론, 지금부터 풀어보겠습니다.

이번 과제의 핵심은 단순히 '웨어러블 로봇'이 아니라, 유연 착용, 즉 소프트 웨어러블 로봇의 조건을 실제로 만족하는가였습니다. 그리고 그 기준에서 연구진의 의견은 명확했습니다.

 

"현 시점에서 '유연 착용형'이라 부를 수 있는 로봇은 H-Medi 뿐입니다!"

 

 

이 날 테스트를 이끌어주신 이치형 박사님과 연구진분들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보행 재활 웨어러블 로봇을 직접 입어보고 테스트해온 현장형 전문가였습니다. 

휴로틱스 H-Medi 역시 동일한 기준과 환경에서 꼼꼼하게 테스트 하며 다양한 의견을 나눴는데요.

일반적으로 소재가 유연하면 힘 전달이 약해지기 마련인데, H-Medi는 보조력(Force) 범위가 다른 웨어러블 로봇 대비 넓고, 또 높은 보조력에서도 안정적인 움직임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연구진은 H-Medi를 제외한 외골격형(엑소스켈레톤) 웨어러블 로봇의 한계도 함께 짚어주셨습니다. 구조상 골반, 허리쪽에 프레임이나 모터가 위치해 있어 보조력이 높아질수록 흔들림이 생각보다 크게 발생할 수 있고, 걷는 동안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팔의 앞뒤 움직임(Arm Swing)에도 간섭이 생겨 보행 리듬이 깨지기 쉽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면에서 H-Medi는 사용자의 움직임을 방해하는 요소가 없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덧붙여주셨습니다.

 

 

웨어러블 로봇의 핵심 기술은, 로봇을 착용한 사용자의 보행 의도(빠르게/느리게, 앞으로/뒤로, 방향 전환, 위로/아래로, 멈춤 등)를 얼마나 정확하게 감지하고, 그 의도에 맞는 보조력의 크기와 타이밍을 적절히 제공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이를 확인하기 위해 트레드밀 테스트뿐 아니라, 트레드밀에서 내려와 센싱(센서) 관련 테스트도 이어졌습니다. 속도를 바꿔보기도 하고, 방향을 전환해보기도 하면서 연구진이 다양한 상황을 연출해 검증했는데요. H-Medi가 여러 조건에서 안정적으로 대응하는 모습을 보며..어깨 으쓱 했네요.

 

엄지척 보이시나요!

오랜 시간 이어진 테스트 끝에, H-Medi는 좋은 연구 결과를 위한 최적의, 그리고 유일한 유연 착용형 웨어러블 로봇임을 증명했고, 휴로틱스 H-Medi는 서울대병원-서울대 체육교육과가 수행하는 '유연 착용형 돌봄로봇 연구과제'에 함께 하게 됐습니다. 세상에 도움이 되는 의미 있는 연구를 위해, 휴로틱스도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휴로틱스는 H-Medi가 다양한 연구 현장에서 폭넓게 활용되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웨어러블 로봇 기반 알고리즘 개발/검증

로봇 제어 교육 및 실습

신체 역학(보행/균형) 연구 등

관련 연구를 계획 중이시라면 언제든 편하게 문의주세요!

오늘은 여기까지 입니다. 감사힙니다!